삼성전자, 『보고듣는 MP3 』세계최초 출시
인터넷에 있는 음악을 저장받아서 듣는 mp3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정지영상 재생, 악보 작성, 사진 수록등이 가능한 음악과 영상이 만나는 4세대 mp3로 개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디지털컨버전스 혁명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초소형ㆍ초경량ㆍ다기능 “비주얼 MP3플레이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SVM-P32)은 인터넷사용자의 증가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MP3플레이어에 컬러영상 표시기능을 부가시킨 것으로, 2인치 6만화소급 컬러 반사형 LCD에 정지화상(JPEG파일), 문자(Text파일), MP3파일등으로 컨텐츠를 제작해 음악을 들을 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도 즐길 수 있게 한 복합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음악과 사진, 텍스트등을 동기화하여 나타낼 수 있도록 표준규격인 SMIL(Synchronized Multimedia Integration Language) Editor를 채용해 쉽게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취향에 맞는 뮤직비디오, 어학, 만화, 강의록등의 제작을 가능케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주요층인 N세대의 취향에 맞게 이 제품을 휴대가 간편하도록 초소형(64×97.9×20.2mm)ㆍ초경량(110g)으로 디자인했으며, 고속 USB인터페이스 채용으로 컴퓨터 접속 및 다운로드가 편리하며, 업계최초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여 장시간 재생 및 재충전 반복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32MB기준으로 MP3음악파일의 경우 최대 8곡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컨텐츠를 제작할 경우에는 6곡까지 저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학교나 학원등에서 강의를 2시간까지 녹음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컴퓨터, 프린터등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초슬림의 32MB 스마트미디어카드를 탑재해 제품간의 융복합화를 주도할 핵심제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5월중순부터 이 제품을 판매하기로 한 삼성전자는 국내판매 뿐만아니라수출도 본격 추진함으로 전세계 MP3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방침입니다.
한편 올 MP3플레이어 시장은 세계적으로 280만대로 예상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올 해 100만대 수출을 달성, 35% 차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449,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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