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루투스 초슬림폰』 美시장 첫 출시

200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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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리미엄 초슬림폰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국내 슬림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해외 시장을 겨냥한 최초의 초슬림폰, ’블루투스 초슬림폰’을 출시하며 세계 슬림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최근 두께 14.5mm의 초박형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춘 「블루투스 초슬림폰(모델명:SPH-A900)」을 미국 시장 최초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 보이는 미국시장용 ’블루투스 초슬림폰(A900)’은 지난 6월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한국은 물론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 초슬림폰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빅히트 모델 ’블루투스 초슬림폰(SCH-V740)’의 미주향 제품으로 미국 CDMA 시장 최초의 슬림형 휴대폰일 뿐 아니라 최초 3G EV-DO 초슬림폰이다.

초박형 모델이면서도 블루투스, 카메라, MP3, 음성인식 등 최신 휴대폰에 내장되는 다양한 첨단 기능을 고루 갖췄다. 휴대폰 내부의 키패드 부분도 국내향 모델과는 조금 다르게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기를 세계 시장에서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향 ‘블루투스 초슬림폰’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인 ’블루투스’ 를 이용하면 휴대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둔 채 무선 헤드셋으로 전화통화와 음악감상을 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하다. MOD(주문형 음악)는 물론 VOD(주문형 비디오)까지 갖춰 소비자들이 뮤직비디오 파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성능 130만 화소 카메라, 캠코더, 최첨단 음성인식기능, 포토 콜러아이디(Caller ID)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고루 내장됐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삼성전자 초슬림폰은 슬림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슬림폰 시장의 진정한 프리미엄 휴대폰"이라며,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삼성휴대폰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가 초슬림폰 시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카드폰(P300), 초슬림 슬라이드폰 2종(D800,D820), 초슬림 WCDMA폰 2종(Z510, Z540) 등 세계시장을 겨냥한 초슬림폰 5종을 동시에 공개하며 초슬림 시장에서의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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