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泰國서 ‘논스톱’ 『수출입企業』 인정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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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태국에서 수출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출입 「골드카드(Gold Card)」를 수상해 화제다.

이번 '수출입 골드카드' 수상으로 삼성전자는 태국에서 수출입시 ▲통관 우선권 적용 ▲관세 지급 前 사전 통관 진행 ▲컨테이너 우선 통과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수입 시에는 골드카드 전용 통관 라인이 있어 보다 신속한 통관 처리가 가능해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태국 현지에서 지난 5년 동안 수출입 위법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철저한 통관 서류 관리ㆍ수출입 자료 공개 등의 활동이 태국 세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 수상 계기가 되었다.

태국 정부는 주요 수출입업체 중에서 과거 5년간 통관시 불법ㆍ편법 통관 사례가 없는 업체로 수출입 관리 시스템ㆍ태국 사회 기여도ㆍ고용 창출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혜택을 주는 「수출입 골드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가 태국 현지에서 성실한 수출입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 외에도 다양한 맹인학교 봉사활동ㆍ산학지원 활동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산학 연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태국 최고 공과 대학인 KMIT(King Mongkut Institute of Technology)의 「하이퍼 큐브(Hyper cube)」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퍼 큐브' 프로그램은 가정 형편상 IT관련 지식ㆍ컴퓨터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신입 학생 300 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ㆍ외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는 컴퓨터ㆍ프린터 등 IT기기 기증 등을 통해 지원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태국의 치앙마이(Chiang Mai)를 '삼성시티'로 선정해 서비스·마케팅 활동을 집중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삼성'을 알릴 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하는 현지화된 기업 이미지를 쌓아 가고 있다. 

삼성전자 태국법인 장규석(張奎錫) 상무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태국에서 삼성 시티ㆍ디지털 호프 등 다양한 현지화된 마케팅ㆍ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러한 활동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태국에서 컬러TV, 모니터,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컬러TVㆍDVD플레이어ㆍ세탁기 등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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