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서 ‘블라스트’ 폰 출시 기념 이벤트

2007/08/10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10일(한국시각)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LA, 시애틀 등 미국 주요 6대 도시에서 신제품 ’블라스트’의 체험기회와 함께 아이스 바를 나눠 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진 이번 깜짝 이벤트는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을 통해 새로 출시된 메세징 특화폰 ’블라스트(blast, SGH-T729)’의 출시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블라스트는 12.9mm 두께의 슬림 슬라이드에 세미쿼티(semi-qwerty)키패드를 채용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살린 메세징 특화 폰으로, 푸시메일, 인스턴트 메신저, 130만 화소 카메라, 음성인식, 블루투스 스피커폰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행사에 대해 "’블라스트(돌풍)’라는 제품명이 주는 시원한 느낌을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전달하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직접적인 반응을 보기 위해 준비한 깜짝 여름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더운 날씨에 예기치 않은 아이스크림 선물을 받아든 시민들은 무척 즐거워하며 삼성의 새 휴대폰 체험에도 큰 호응을 보였다.

AT&T를 통해 출시된 ’블랙잭’이 미국에서만 80만 대 이상 팔리며 메세징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삼성전자는 버라이존의 ’듀얼힌지 쿼티폰’(U740)에 이어 T-모바일을 통해 ’블라스트’를 선보이며 메세징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연간 MMS 송신량은 ’05년 5억 5천만 건에서 ’06년 15억 5천만 건으로 3배가량 늘어났고 2010년에는 150억 건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라 메세징폰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푸시메일

자주 쓰는 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를 저장해두면 수신된 이메일이 휴대폰으로 자동 전달되는 기능.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