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서 ‘사랑의 야구교실’ 자선행사

20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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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뉴욕 브롱스 지역의 킵스 베이 어린이 클럽(The Kips Bay Boys & Girls Club)에서 뉴욕 양키스팀을 월드시리즈 4차례 우승으로 이끈 명장 조 토레 감독과 대형 유통업체 서킷시티(Circuit City)와 함께 불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자선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조 토레 감독은 125명의 어린이들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들려주었고, 배팅·던지기·달리기 등 야구의 다양한 기술을 가르쳤다. 또한 삼성전자와 서킷시티는 ’어린이를 위한 홈런(Home Run for Kids)’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10만불을 조 토레 재단에 전달했다.

’어린이를 위한 홈런(Home Run for Kids)’ 프로그램은 뉴욕 양키스팀이 홈구장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삼성전자와 서킷시티가 함께 1,000불씩 조 토레 재단에 기증하는 행사다. 조 토레 감독은 삼성전자와 함께 2002년부터 매년 ’희망의 4계절(Four Seasons of Hope)’ 자선행사에 참여중이며, 불우어린이를 돕는 자선 재단인 ’조 토레 가정의 안전 재단(Joe Torre Safe at Home Foundation)’ 을 설립, 4년째 운영중이다. 어린 시절 가정폭력 등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한 조 토레는 삼성전자의 권유로 ’조 토레 가정의 안전 재단’을 만들고 미국의 불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데 앞장서 왔다. 삼성전자도 서킷시티와 함께 조 토레 재단을 후원하여 4년간 1백2십만불을 모금해왔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삼성전자가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조 토레 재단과 유통업체 서킷시티와 함께 불우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자선활동을 하게 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삼성은 사회공헌을 중시하는 미국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자선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랜덜 위크(Randall Wick) 서킷시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서킷시티는 삼성과 조 토레 재단과 함께 불우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조 토레 감독을 만난 이 어린이들이 오늘의 소중한 만남을 기억하고 어려움을 극복한 조 토레의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월부터 조 토레 재단 자선 기금 조성을 위해 서킷시티 매장 전역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참고사항> 서킷 시티 (Circuit City) : 미 가전 유통의 선두업체로서 미 전역에 약 600여 개 매장. 삼성전자와는 2002년부터 희망의 사계절 행사 운영하며 조 토레 재단 지원 조 토레 ’평화의가정’ 재단 (Joe Torre Safe at Home Foundation) : 불우한 어린이와 가정을 돕기위해 뉴욕양키스 조 토레 감독이 설립한 자선 재단. 현재 1백2십만불 기금 모금. www.joetorre.org 킵스 베이 어린이 클럽(The Kips Bay Boys & Girls Club) : 1915년 이후부터 뉴욕의 불우 어린이들을 지원을 위해 설립. 6세~18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또는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영. 오늘날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자기개발 단체중 하나이며 어린이 클럽의 선두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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