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에서 꿈나무 마케팅 가동

2008/04/25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청소년 교육에 공헌하는 자선 마케팅을 통해 미국에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22일(미 동부 현지시각) 뉴욕에서 온라인 에세이 공모를 통해 수상자가 지정한 학교에 HDTV, 휴대폰, 모니터, 컬러 프린터, 캠코더, DVD 플레이어 등 첨단 디지털 제품, 소프트웨어, 교육방송 프로그램과 장학금을 기증하는 ’2008년도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영문명 : Samsung’s Hope for Education)’행사를 미국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내 청소년 교육 발전 지원을 통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2005년부터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社가 공동 파트너로 자발적으로 참여, 지원 제품도 확대되었으며 지난 4년간 미 전역 초ㆍ중ㆍ고에 지원한 제품금액이 7백만 불을 넘어서는 대형 행사로 성장해왔다.

뉴욕 타임워너센터빌딩 3층에 소재한 삼성제품 체험 전시관 ’삼성 익스피어리언스’에서 실시된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社 관계자를 비롯, 미국의 위성방송 디렉TV 및 미국 언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디렉TV는 올해 처음으로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 교육방송 프로그램 시청권을 수상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과거 이 행사에서 수상한 뉴욕 인근 3개 주 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여가수 조단 프루이트(Jordan Pruitt)가 2008년 새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참석, 히트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조단 프루이트는 4세부터 가수생활을 시작했으며 2007년에 ’No Ordinary Girl’이란 곡으로 데뷰, 최근 미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단 프루이트는 "삼성과 함께 어린 학생들에게 디지털 제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모든 학생들이 본 행사에 참여, 첨단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홍보대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앤소니 샐치토(Anthony Salcito) 교육 담당 임원은 "마이크로소프트社는 첨단기술의 활용을 통해 기술 및 배울 기회를 증가시키려는 삼성의 열정을 함께 하려고 한다.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디렉TV社의 캐롤린 리치(Caroline Leach) 부사장은 "삼성과 마이크로 소프트사와 공동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반갑다. 청소년들 위해 교육 방송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삼성은 이번에 새 홍보대사 조단 프루이트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삼성은 이 행사를 통해 첨단 기술제품을 접하기 힘든 학생 및 학교를 적극 도울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008년도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행사 관계자의 연설 모습

2004년 처음 시작한 이 행사에는 2005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처음으로 파트너로 참여했고 2006년에는 미국 토크쇼의 유명 MC 토니 단자가 참여했고, 07년에는 자매 가수 ’알리 앤 에이 제이’(Aly & AJ)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웹 사이트(www.hopeforeducation.com)를 통해 ’환경을 돕는데 첨단 기술이 어떻게 당신을 교육시켰는가? 어떻게 또는 왜 첨단 기술이 당신의 행동을 더욱 환경 친화적으로 변화시켰는가?’ (How has technology educated you on helping the environmental and how or why has it changed your behavior to be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란 주제로 100단어 이내로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에세이를 작성,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응모하면 된다. 작년에 이어서 삼성은 장애아 학습 교육을 돕기위해, 대상을 수상한 학교에 학습도우미견(Classroom Assistant Dog)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금년도 행사의 심사에는 미국 경영학의 명문 와튼 경영대학원(the Wharton School of BUsiness) ,코넬대(Cornell University)를 비롯, USA TODAY, TWICE 등 주요 언론 및 미국 교육감 협의회 AASA(American Association of School Administrators)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고, 미국 내 최대 히스패닉계 TV 채널인 ’유니비전’(Univision)과 ’엘 디아리오, 라프렌자 (El Diario/La Prensa) 등 히스패닉계 언론인도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의 행사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경 수상자 및 기증 대상 학교가 발표되고 대상학교에는 20만 불 이상, 나머지 30개교에는 각 6만 불 이상 총 200만 불 이상의 디지털 제품, 소프트웨어, 교육방송프로그램 및 장학금이 제공되고, 에세이 수상자에게는 윈도우 비스타(Window Vista)가 내장된 최신 울트라모바일 PC (Ultra Mobile PC)가 지급된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이와 같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 북미대륙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연보(영문명: Samsung’s Hope for Education)
  – 2004년 삼성 단독 행사 개시
  – 2005년 MS사 공동 참여
  – 2006년 토크쇼 MC 토니 단자, 시상식 행사에 전 NBA 스타 매직 존슨 참석
  – 2007년 홍보대사 알리 앤 에이제이(Aly & AJ), 영어이외 스페인어 응모.
    히스패닉계 언론인을 심사위원 추가 삼성 도우미견 참여, 장애아 학급 지원
  – 2008년 디렉TV 참여, 홍보대사 조단 프루이트 참여

□ 응모방법
  – 웹사이트(www.hopeforeducation.com)에 들어가 100단어 이내로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에세이 응모
  – 마감 : 8/31  

□ 2008년도 홍보대사 조단 프루이트 소개
   – 미국 Georgia주 출신으로 4세 때부터 대중 앞에서 노래를 시작
   – 데뷰곡은 ’Outside Looking In’이고 데뷰앨범은 ’No Ordinary Girl’ (2007)
   – 2008년 여름, 제2집 앨범 발표 예정 (Hollywood Records)

□ Steve Cook 소개
  – 삼성전자 북미총괄 Senior Vice President
  – 코카콜라에서 30여 년 근무
                  
□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
   – 미국인 3억 중 14% (약 4천2백만 명) 차지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