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에서 프리미엄 영화마케팅

2007/09/19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독립 영화후원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18일 저녁(미국 LA 현지시각) 미국 LA 소재 미국 영화감독협회(Directors Guild of America)빌딩에서 열릴 독립영화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감독: 숀 펜) 프리미어 시사회 행사장에서 미국 영화관계자 및 언론계 주요 인사 대거 참석한 가운데, 미국 독립 영화를 후원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독립영화제작사인 파라마운트 밴티지(Paramount Vantage)社가 주관한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시사회장에는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숀 펜(Sean Penn)을 비롯, NBA 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이자 독립영화 전문 영화관 랜드마크극장 회장인 마크 큐반(Mark Cuban) 등 주요 인사 75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파트너인 랜드마크 극장 내 삼성 TV 등 디지털 제품 130대를 전시하고 휴대폰은 키오스크에 마련하는 등 영화관을 체험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한다.

또한 삼성은 모든 랜드마크 영화관에서 가장 최적의 장소에 2개의 ’블루 시트’(Blue Seat)를 설치, ’삼성제품을 설치하면 가장 최적의 화질, 음질을 제공한다’는 마케팅의 테마를 전달 할 예정이다.

삼성은 9월 현재 랜드마크 영화관중 52개 스크린 내에 블루시트를 설치하고, 각종 포스터ㆍ기념품ㆍ스낵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랜드마크 극장에서는 영화 상영 전 삼성광고가 매회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수년간 미국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향해온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고소득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조사해오면서 4천만 명에 달하는 독립영화팬들이 미국 내 오피니언 리더들이고 이들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착안, 독립영화를 후원하는 ’삼성 블루 시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한편 삼성과 파트너로 참여하는 미국의 전설적인 억만장자 사업가로서 NBA 달라스 매버릭스팀의 구단주이자 랜드마크 극장 CEO인 마크 큐반(Mark Cuban) 회장은 "우리는 미국 가정에 최고의 디지털 제품을 제공하는 일류기업 삼성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독립영화팬들과 독립영화 제작사들의 열정을 이해하는 파트너인 삼성과 일한다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삼성은 독립영화 관람객들이 지식층 오피니언 리더들로서 삼성의 타겟 고객들과 일치한다는 점을 발견했다"며 "삼성은 독립영화를 통해 소비자들과 감성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 영화관인 랜드마크사와 공동 프로그램을 실시, 미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블루 시트’ 란 ?

– 블루 시트는 가장 좋은 좌석과 최고의 경험을 상징. 극장 내에서 블루시트는 각도, 음향 등을 고려 영화를 가장 잘 관람할 수 있는 자리. 가정에서 ’블루시트’라고 하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경험을 나타내고 게임에서는 가장 게임 화면을 잘 볼 수 있는 곳을 상징. 즉 삼성제품을 가지면 최고의 자리에서 디지털 제품을 즐긴다는 의미. 삼성은 미국 내 프리미엄 극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
<웹 사이트 www.Blueseat.com 참조>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