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가전 유통「 Lowe's社 」올해의 공급업체 선정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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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6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가전유통 로우즈(Lowe’s)사의 올해의 공급업체(Vendo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로우즈는 ’06년 총 매출액이 약470억불에 이르는 미국 4대 가전유통 업체 중 하나로 미국 내 약 140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이 상은 로우즈가 제품 공급업체의 기술과 제품, 향후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1만 여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분야별로 각각 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수상한 분야는 바닥재와 부엌가구,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하는 하드라인(Hardline) 부문으로 한국업체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 로우즈의 가장 중요한 사업 전략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독립냉각 방식의 프렌치 도어 냉장고와 볼밸런스 세탁기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한 결과’ 라며 ’3000달러대의 냉장고와 2000달러대의 세탁기/건조기 등이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05년부터 로우즈와 사업을 개시해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를 로우즈의 유통망을 통해 미국 현지에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박재순 상무는 "삼성전자는 제품 기획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로우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내 공신받는 가전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향후 사업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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