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엣지’ 앞세워 일본 스마트폰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10월 8일(현지 시각) 일본 도쿄 베르사르 시부야 퍼스트(Bellesalle Shibuya First)에서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 엣지’의 일본 출시를 알렸습니다.
지난 9월 IFA에서 처음 공개된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에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날 행사 역시 300여 명의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 행사 참석자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체험해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동시에 옆면으로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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