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비결 세계가 주목한다!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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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성공 경영비결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경영자 포럼인 「세계경영자회의」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연합(UN) 산하기구인 「UN무역개발회의」 전문가 회의에서 한국기업으론 처음으로 연설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일본과 유럽에서 세계적 기업의 CEO와 임원진, 각국 정관계 대표들이 경청한 가운데, '삼성의 성공 경영비결'을 주제로 삼성의 경영철학, 사업전략, 비전 등을 소개해, 한국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삼성전자가 「세계경영자회의」와 「UN무역개발회의」에서 각국의 지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게 된 것은, 세계적인 CEO 포럼과 국제연합(UN)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전자업계에서 일류기업으로 도약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노력을 높게 평가해, 삼성전자의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을 요청해와 이뤄진 것이다.

황창규 사장, 「세계경영자회의」 강연

24일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은 일본 동경의 오쿠라(Okura)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의「제7회 세계경영자회의」에서 '유비쿼터스 시대를 향한 삼성의 영감'을 주제로 강연했다. 일본경제신문, IMD, 스탠퍼드大 아·태 연구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도요타·닛산·구글·도시바·존슨&존슨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CEO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성공 경영비결과 사업전략'을 경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황사장은 삼성전자의 성공요인과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반도체 사업의 성공은 세계 경기 침체기에도 과감한 투자 결정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의 '리스크 테이킹(Risk Taking)' 경영전략이 주효했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디지털 유목민 정신'을 강조하면서, 플래시메모리의 제품개발과 시장창출 내용을 사례로 소개했다. 황사장은 또, △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미래시장의 주도제품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 혁신적인 新사고를 통한 낸드플래시 등의 신규시장 창출과 △ 차세대 기술 표준화를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전했다.

이어, 그는 미래 IT 환경은 컨버전스, 3차원 컨텐츠, 스토리지 혁신, 경량화 및 다기능화 등 4대축을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모바일기기, 게임기 등이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어, 모바일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가진 업계유일의 기업인 삼성전자와 함께 IT 新시대를 창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황사장은 마지막으로 ""IT산업의 21세기는 상호의존의 시대이며, 어느 나라도 단독으로 발전할 수는 없을 것"" 이라고 말하고, ""삼성전자는 다른 기업과 적극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N무역개발회의」 연설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UNCTAD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전문가 회의(Expert Meeting)에는 삼성전자 홍보팀 권계현 상무가 삼성을 대표해,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의 성공과 개발도상국에의 공헌'이란 주제로 연설했으며, 100여명의 각국 대표단들이 경청했다.

이날 연설에서 권 상무는 1969년 흑백TV를 생산하면서 전자업계에 입문하고, 1970년 중반에 반도체를 생산한 이래로, 현재의 세계일류 전자기업으로 도약한 삼성전자의 3대 성공요인으로 △ 경영철학(Management Philosophy) △ 혁신(Innovation) △ 디지털 기술(Digital Technology)을 제시했다. 우선, 위기의식을 강조하는 삼성의 경영철학이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었던 원천이었다고 분석하고, 반도체 진출에서도 시사하듯, 경영진의 확고한 경영철학과 혁신적인 해결책이 오늘의 삼성전자를 가능케 했다고 역설했다.

또한,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 인사 혁신(Personnel Innovation), 제품 혁신(Product Innovation)등의 '3P 혁신'이 삼성전자의 전면적인 사업구조와 기업문화의 체질을 변화시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은 적극적인 R&D 투자와 인재중시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기술로 소비자에게 '무한 선택(Unlimited Choice)'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여,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권상무는 삼성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세계와 함께 나누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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