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혁신 활동 가속화
삼성전자는 28일 수원사업장에서 윤종용 부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6시그마 축제'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6시그마 축제'는 총괄별 우수사례 발표, 6시그마 적용 제품 전시, '04년 6시그마 경영전략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6시그마' 지식 경연을 펼친 '6시그마 도전 골든벨' 대회에는 각 사업장의 선발대회를 거친 임직원들이 참가해 6시그마 활동이 특정 부서, 소수 인력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전체의 혁신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場이 되었다.
'골든벨'을 차지한 컴퓨터사업부 양경우 사원은 "프로젝트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몸소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6시그마는 이제 회사 생활의 일부분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 활동을 계량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 '00년 6시그마 경영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올 해는 1만여건의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1조원 이상의 재무 개선 성과를 달성하는 등 혁신 활동이 더욱 가속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체 임직원의 90% 이상이 6시그마 교육에 참여하는 등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기술 역량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 제조는 물론이고 마케팅, 구매,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6시그마를 활발히 진행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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