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품격 초슬림폰「플래티넘 카드폰」출시

2001/01/13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비즈니스맨을 겨냥한 고품격 초슬림폰 「플래티넘 카드폰」(모델명 SCH-V870)을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플래티넘 카드폰’은 8.9mm 두께에 크기도 신용카드와 비슷한 가로 5.4cm, 세로 8.7cm의 초미니 사이즈로 와이셔츠 주머니는 물론 지갑에까지 쏙 들어간다. 또한 백금을 뜻하는 ’플래티넘’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우아한 금속성 광택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하고, 과감하게 군더더기를 생략해 단순미를 살린 고품격 초슬림폰이다.

8.9mm의 초슬림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MP3 플레이어, 130만 화소 카메라, 동영상 촬영, 외장 메모리 슬롯 지원, 전자사전, 모바일 프린팅, 파일뷰어 등 각종 첨단 기능은 두루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혁신적인 초슬림폰으로 슬림폰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며, "보조금제 시행 이후 국내 휴대폰 시장에 불고 있는 슬림폰 돌풍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명함 케이스와 비슷한 크기의 전용 가죽케이스를 함께 제공하며, 가죽케이스 한쪽 면에는 추가 배터리가 숨어 있다.

추가 배터리까지 포함하면 사용시간이 50%가량 더 늘어나 업무용 통화가 잦은 영업직 종사자들에겐 더욱 적격이다. 가격은 50만원대이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플래티넘 카드폰은 ’카드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최신호(3월 20일)는 ’미래 트랜드(What’s New)’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에서 ’플래티넘 카드폰’을 ’꼭 가져야 할 제품(Must-Have Gadgets)’으로 선정했다. 또한, 프랑스 유력 시사주간지 ’누벨 옵세르바퇴르’는 신년 특집호에서 ’Small is Beautiful’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카드폰을 하이테크 분야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고, "신용카드에 모든 하이테크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고 격찬한 바 있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