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교육 토털 솔루션으로 중남미 B2B 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삼성전자가 녹스(KNOX)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으로 보안을 강화한 태블릿을 포함한 B2B 토털 솔루션을 통해 중남미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20개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토털 솔루션 제공

삼성전자는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트리니다드토바고에 교육 솔루션인 삼성 스쿨과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인 녹스 EMM을 적용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공급합니다.

우선 7월까지 트리니다드토바고 내 20개 학교를 중심으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이 공급되며, 향후 트리니다드토바고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중남미 교육 환경 향상과 중남미 B2B 시장 확대 예정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삼성 태블릿을 활용해 수업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교육용 기기 공급은 갤럭시 태블릿에 녹스 EMM을 최초로 적용하고 교육 솔루션인 삼성 스쿨 및 제품 보증 프로그램인 모바일 케어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데요. 이는 향후 중남미 교육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리는 교육 관련 행사 ‘Virtual Educa’에 참가해, 중남미 18개국 교육부 장관들에게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와 교육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급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녹스 EMM은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포함해 유해 콘텐츠 접근 차단, 기기 위치 확인을 통한 분실 방지 등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전무

"이번 공급을 계기로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토털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으며, 삼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중남미 지역 교육 환경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김종신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