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최소 잉크방울 포토프린터 출시

199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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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프린터업체인 삼성전자가 국내 잉크젯프린터 시장점유율을 50%까지 올리기 위해 고기능.저가격 제품 2종을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선명도를 좌우하는 잉크방울 크기를 최소화하여 고선명 사진 인쇄가 가능한 잉크젯프린터「마이젯 포토 플러스」(모델명:MJC-1300G)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전문가 수준의 고속.고해상도를 구현한 2펜 칼라 잉크젯프린터「마이젯 포토Ⅱ」(모델명: MJC-900G)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마이젯 포토 플러스」는 기존 국내최소 크기인 HP사의 10pℓ보다 30%줄인7pℓ의 초정밀 잉크를 효과적으로 분사시켜 주는'Micro Power Drop'방식을 채용하여 잉크의 번짐을 최소화하고, 잉크젯 전용지는 물론 일반용지에서도 선명한 사진인쇄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제품은 흑백 10PPM, 컬러 5PPM의 인쇄속도로 레이저 수준의 초고속 인쇄와 정밀 설계 엔진 채용으로 45dB 이하의 저소음 인쇄가 가능하며, 또한 한 장의 용지에 최대 8장을 인쇄할 수 있는 N-up기능, 한 장의 그림을 분할 출력하여 최대 A0 크기의 포스터 제작 기능 및 양면 인쇄 기능, 소책자 제작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세계 최소크기 잉크방울 포토프린터 「마이젯 포토 플러스」의 가격은 51만원(부가가치세 포함)입니다.

동시 출시한「마이젯 포토Ⅱ」는 기존 6개의 반도체부품을 1개로 통합해 299,000원의 저가격을 실현하고도, 독자적인 극세밀 잉크카트리지를 채용하여 동급 최고의 해상도와 레이저급의 문자품질을 자랑합니다.

또한 용지처리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정밀 피딩시스템"을 채용하여 용지 걸림을 혁신적으로 줄였으며, 얇은 종이에서 두꺼운 종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지를 인쇄할 수 있고 용지선단이 안 맞거나 비스듬하게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쇄속도 흑백 6ppm, 컬러 3pp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윈도우95, 윈도우3.1은 물론이고 윈도우NT 4.0도 지원함으로서 전문가 환경에서도 적합한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화질, 인쇄속도, 용지처리 등 실제 사용자가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기본기능 향상에 집중하였고, 불필요한 버튼이나 부가기능은 대폭 줄여 고급기종에서는 혁신적인 29만9천원에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에 채용한 극세밀 잉크카트리지와 고해상도 처리기술을 채용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현재 43% 수준인 잉크젯프린터 점유율을 50%로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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