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초「3D 진동 게임폰」출시

200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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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진동 및 초고속 3차원 기능이 동시에 구현된 「3D 진동 게임폰(모델명: SCH-G100, SPH-G100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2.2인치 대형 가로 LCD를 통해 속도가 빠른 3차원 입체화면을 만날 수 있고, 박진감 넘치는 입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데다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되는 진동이 게임의 묘미를 한층 높여 준다. 예를 들어 레이싱 게임을 할 경우 자동차가 비포장 도로를 달릴 때는 자동차의 진동이 감지되고, 벽에 부딪힐 경우에는 충격이 손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비디오게임을 하는 것 같은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3D진동 게임폰」의 3차원 가속칩은 배경화면과 주요화면을 중요도에 따라 차별적으로 인식함으로써 2차원과 3차원의 영상을 한 화면에 나타낼 수 있는「그래픽 혼합」기능이 내장돼 있다. 따라서 배경과 주인공을 나타낼 때 더 빠른 속도로 각각의 요소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외장 메모리를 이용해 대용량의 게임도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으며, 8가지 방향으로 조작 가능한 정밀한 방향키와 게임 전용 버튼을 활용해 방향전환, 점프, 무기발사 등 다양한 액션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특히, TV 출력 기능이 있어 TV에 연결하면 보다 큰 화면을 통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3D 진동 게임폰」은 가로화면을 주로 사용하는 게임폰의 특성을 살려「가로화면 UI」를 제공하고 있다. 슬라이드업 방식의 이 제품은 130만 화소 카메라와 2.2인치, 26만2천컬러 TFT-LCD를 갖추고 있으며, 디지털카메라와 같이 카메라 렌즈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카메라 모드로 전환되는 기능도 있어 편리하다. 삼성전자 애니콜랜드 홈페이지(www.anycall.com)를 통하면 「리틀 위자드」, 「샷 모바일」 등 인기 대작 게임을 구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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