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 5회 연속 후원
삼성전자가 ‘제43회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Sao Paulo 2015)’ 후원 협약을 맺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5회 연속 후원합니다.
유일한 최상위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
4월 15일(이하 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후원 협약엔 사이먼 바틀리(Simon Bartley)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회장, 라파엘 루케시(Rafael Lucchesi) 브라질 국립직업훈련센터(SENAI) 회장, 프레데리꼬 라메구(Frederico Lamego) 대회 조직위원장, 송지오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이 참석했는데요.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회장(왼쪽)과 송지오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
삼성전자는 전 세계 우수 기능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5회 연속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엔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에 이어 유일한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EP, 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하는데요.
삼성전자는 대회에 필요한 물품 중 일부 제품을 삼성 제품으로 독점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회 기간 중엔 ‘삼성 파빌리온(Samsung Pavilion)’ 경기장에 홍보관을 마련, △갤럭시 S6 등 첨단 제품 △교육 솔루션 △삼성 페이 △녹스(KNOX) 활용 솔루션 등을 전시합니다.
지속적인 우수 기능인 육성, 채용에 앞장서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기능인력의 저변 확대와 우수 기능인 양성을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 후원 △우수 기능인력 채용 △국가대표 훈련 △한국 국가대표팀 후원과 함께 삼성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의 우수 기능인력들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에 참여, 1981년부터 2013년 대회까지 53명이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8월 11일부터 엿새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데요. 전 세계 59개국 선수 1268명이 5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한국은 42개 종목에 47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삼성은 전자·전기·중공업·SDI 소속 1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12개 종목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입니다.
“기능 장려에 헌신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활동은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와 73개 회원국에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능대회를 후원해온 삼성전자가 이번 브라질 대회에서도 소속 선수단의 참여 포함, 의미있는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회장
“중남미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브라질 대회에 삼성이 주요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전 세계 73개 회원국의 수많은 기능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돼 그 의미가 무척 뜻깊습니다."
-송지오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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