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그리스에서「희망나눔」실천!
삼성전자가 2004년 올림픽 개최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삼성을 알리는 대규모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아테네에서 개최된 제1회 그리스 러닝페스티벌에는 아페르기스(Apergis) 아테네부시장과 카바라이 주그리스 이태리 대사,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인수 부사장, 이아니스 코스타키스(Yiannis Kostakis) 장애인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등을 비롯하여 1만여명의 그리스 시민이 참가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러닝페스티벌은 아테네 시청 앞 광장을 출발해 아테네의 상징인 아크로폴리스를 경유하여 지난 해 EU 정상회담이 열렸던 자피온에 이르는 3.5㎞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완주자 1인당 1유로씩을 삼성전자가 대신 기증하고 여기에 1만 유로를 매칭그랜트 해 2만 유로를 FLOGA재단에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러닝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사전 에세이를 제출한 사람들 중 5명을 내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앞서 펼쳐질 성화봉송 주자로 선발했으며, 완주자들이 손수 작성해 토리노市에 보내는 15미터 길이의 올림픽 성공 개최 염원 메세지를 카바라이(Cavarai) 주그리스 이탈리아 대사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도착지점인 자피온(Zapion)에서는 올림픽폰(D600)으로 현장에서 즉석 촬영해 블루투스로 포토프린터로 데이터를 전송해 출력해주는 이벤트를 전개해 큰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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