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골즈 앱에 ‘기부 리더보드’ 신규 기능 추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촌 과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삼성 글로벌 골즈 (Global Goals)’ 애플리케이션이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더욱 쉽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용자들이 더 나은 지구촌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앱으로, 2019년 앱을 선보인 후 3년만에 누적 기부금 1천만 달러 (약 13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 ‘기부 리더보드’ 홈 스크린의 모습

새롭게 추가된 ‘기부 리더보드’는 글로벌 또는 각 국가간 사용자들의 기부 현황과 본인의 활동 순위를 확인하는^[1] 기능이다.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기부의 필요성에 대해 동기부여를 받고, 본인의 기부 현황을 확인하며 가족, 친구, 다른 갤럭시 사용자들의 동참을 장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은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목표를 위해 새롭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 ‘기부 리더보드’ 내 기부 현황 화면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이 앱에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 잠금 화면 설정 또는 앱 내 광고 시청을 통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조성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2]해 함께 기부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목표를 선정하여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3] 가장 많은 기부금이 모인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기아 종식’이며, ‘빈곤 퇴치’와 ‘맑고 깨끗한 물과 위생’이 이를 뒤따르고 있다.

상기 이미지의 Samsung Global Goals 앱은 예시를 위한 화면입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에 세계 정상들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합의한 17개의 목표이다. 이 목표들은 지구가 당면한 다양한 과제들 중 교육환경 개선, 기후변화 대응, 불평등 개선, 빈곤 종식 등을 추구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글로벌 골즈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