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서모피셔사이언티픽’과 사업협력 체결

삼성전자가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서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과 체외진단 분야 사업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코틀랜드 국영 의료 시범 사업에서 빠른 응급조치 실현 등으로 성능을 입증 받은 ‘IB10’을 포함한 급성 심장질환, 신진대사, 염증 질환 등을 진단하는 다양한 현장 진단용 체외진단 기기를 서모피셔사이언티픽에게 공급할 예정인데요.

삼성전자는 서모피셔사이언티픽의 업계 최대 규모의 영업망과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체외진단 기기 판매를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는 혁신적인 체외진단 기기 플랫폼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과 당사의 선진 기술을 접목해 완전히 차별화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마크 트렘블레이 서모피셔사이언티픽 진단사업부 사장

 

"이번 협력을 통해 체외진단 사업을 강화하고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수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