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임직원 ‘세계 물의 날’ 기념 활동
삼성전자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외 사업장 별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세계 물의 날’은 지구의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국제연합(UN)이 1993년부터 3월 22일로 제정·선포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친환경 노력을 실천하고자, 해마다 전 세계 임직원들이 나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를 비롯해 구미 스마트시티와 광주 그린시티의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사업장 인근의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수원 원천리천과 구미시 이계천, 그리고 광주 풍영정천 등에서 물길을 방해하던 대형 폐기물부터 작은 쓰레기까지 꼼꼼히 정리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생산법인에서는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지하수–보이지 않는 물을 보이게(Groundwater-Making the invisible visible)’에 맞춰, △법인 주변 하천·도로 정화활동 △환경보전 아이디어 공모전 △물의 날 사진 전시회와 환경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20개 해외 생산법인 11만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현지 수자원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환경경영 중점과제 중 하나로 수자원 관리와 보존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공정의 용수 사용량을 줄이고, 폐수 재이용률을 높이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경진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장은 “2022년 세계 물의 날 주제가 Groundwater인 만큼 식수와 생태계를 유지하는 지하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우리 모두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삼성전자도 환경경영 전략에 맞춰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