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위 도약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10월 9일(미국 현지 시각)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9년 처음으로 브랜드 가치에서 세계 20위 안에 진입했고, 2012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 10위권 진입에 성공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네요.
혁신적인 제품과 창의적 마케팅이 주효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세계 100대 브랜드 평균 상승률(7.4%)을 상회했고, 지난해 396억 달러보다 14.8% 성장한 455억 달러를 기록해 소비자들이 열망하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도약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스마트폰과 커브드 TV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한 것과 더불어 메모리 사업의 매출 성장과 소비자 중심의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 덕분이라고 인터브랜드는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분야에서는 갤럭시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기어S, 기어 VR 등 스마트폰과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이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성공
삼성전자는 올림픽 후원·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습니다.
셰프 컬렉션과 같은 프리미엄 가전을 출시하며 유명 요리사, 가구 업체와 협력하는 등 혁신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도 눈에 띕니다.
21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SSD를 중심으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발견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이상(理想)을 임직원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시작된 ‘론칭 피플(launching people)’은 세계 각지에서 소비자가 삼성 제품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는 실제 이야기를 발굴·공유하는 캠페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1억 명 이상이 참여해 22만 건의 스토리를 등록하면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소비자가 열망하고 존경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입니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김석필 부사장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