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서 스타들과 자선모금 행사

2008/06/18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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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및 미국 유통업체와 함께 마련한 자선 행사가 미국 주류사회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대표 오동진 사장)은 16일 저녁(미국 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월가의 ’치프리아니(Cipriani)’ 식당에서「제 7회
삼성 희망의 4계절 연례 자선 기금 모금 행사 (7th Samsung’s Four Seasons of Hope Charity Gala Dinn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루디 줄리아니 前뉴욕시장, 골프황제 아놀드 파머, NFL 스타 댄 마리노와 부머 어사이즌,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조 토레 감독, 캐나다의 하키 영웅 웨인 그레츠키 등 북미 스포츠스타들과 베스트바이, 서키트시티, 시어즈 등 미국 대형 전자 유통업체 및 기업인 등 주요 인사 67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지난 ’02년부터 미식축구, 야구,농구, 골프 등 미국內 4대 인기 스포츠의 스타들의 자선재단을 섭외, 베스트바이,
서키트 시티,시어즈 등 미국의 거대 유통업체를 연결, ’삼성 희망의 4계절’ 자선활동 캠페인을 벌여 왔다. 즉 소비자가 미국 내 전자 매장에서 삼성제품을 구입하면 이익금의 일정액을 자선기금을 적립하게 되어 삼성,스포츠스타, 유통업체, 소비자들이 모두 자선활동에 동참하게 되는 독창적인 자선기금 모금 방식이다. 올해에는 미국 대형 문구회사 스테이플즈(Staples)도 파트너로 새로 동참했다.

이 행사는 ’03년에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거물인 클린턴과 줄리아니가 나란히 참석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04년에는 골프의 아놀드 파머,야구의 조 토레 감독(LA 다저스),농구스타 매직 존슨, NFL 스타 부머 어사이즌의 자선재단이 초기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05년에는 캐나다의 하키 스타 웨인 그레츠키와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06년에는 NFL의 명 쿼터백 댄 마리노가 새로운 파트너로 동참했다. 뉴욕양키스에서 LA 다저스로 소속을 옮긴 조 토레 감독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미국 방송계의 유명 MC 레지스 필빈 (Regis Philbin)과 마이클 스트라한(Michael Strahan), 그리고 제이슨 테일러 (Jason Taylor) 등 NFL 출신 유명 스타들이 공동 사회를 진행해 스타들의 자선활동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이 날 적게는 2천불에서 많게는 3만 불까지 테이블 좌석을 구입, 자선 모금에 동참했으며 모금액은 전액 자선기금으로 활용된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스타들의 소장품에 희망 가격을 매겨 구입하는 경매행사가 조용히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이 날 1부 행사에 이어 2부 공연행사에는 멕시코 출신의 유명 기타리스트카를로스 산타나 (Carlos Santana)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큰 환영을 받았다. 2003년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지가 선정한 100대 기타리스트 15위에 오르기도 했던 산타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밀라그로(Milagro) 자선재단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산타나는 10월 중 삼성과 베스트바이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타나는 "삼성과 같은 일류기업과의 자선행사를 통해 큰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스포츠스타와 유명 인사들이 한날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크게 도울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참석한 세계적인 스타들과 미국 유통업체는 삼성과 함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미국의 불우 어린이와 가정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삼성전자는 각계 인사 및 유통 파트너 등으로부터 모금한 110만 불을 행사 관련 재단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이 지난 7년간 전달한 자선 기금은 약 1천 2백만 불에 달한다.

레지스 필빈과 오동진 사장이 110만 불을 전달하는 모습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당사가 어린이와 가정을 돕는 행사를 유명 스타와 유통업체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오후 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미국의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미국의 장외주식시장 ’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폐장식(Closing Bell Ceremony)행사에 NFL 스타 댄 마리노와 제이슨 테일러와 함께 참석했다. 이로써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NASDAQ의 전광판에 본 행사가 소개되기도 하였다.

미국의 불우 청소년 및 가정을 돕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삼성과 세계적 스타, 유통업체 및 소비자가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 가는 북미 최대 자선 축제의 場으로 자리잡고 있다.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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