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한민국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개최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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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7 대한민국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가 17일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63개 2천여명이 참여한 예선을 통과한 90개 팀 700여명의 초·중·고교생이 참가했으며, 그 중 창의력 사고와 상상력이 가장 우수한 팀을 선발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틀에 걸쳐 도전과제와 현장과제를 해결하게 되며
▲ 빨대만으로 튼튼한 구조물을 제작하는 ’빨대구조물’,
▲ 멀리 나는 비행장치를 만드는 ’날아가는 새’,
▲ 단순문제 해결을 위해 복잡한 과정을 만드는 ’골드버그 장치’ 등 사전에 공지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해결하게 된다.

학생들의 종합적 창의성을 측정하여 우수팀을 선발, 시상하며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 3팀에게는 해외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창의력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의력 체험 전시회가 함께 열려 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창의력 체험 전시회에서는 ’창의력 지수 검사’, ’미니로봇 조종체험’, ’창의력 서바이벌’, ’사각바퀴 자전거 타기’ 등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20개의 창의력 체험 부스에서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손으로 ’호버크래프트’, ’솜사탕’, ’플러버’ 등을 직접 만들며 과학, 발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력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마지막날 열리는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날’ 행사에서는 창의력 오픈 강의와 과학의 창의적 원리를 이용한 펀펀사이언스 마술 공연이 진행되며, 비보이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는 ’97년 삼성전자가 시작하여 2002년부터는 정부, 민간단체, 기업이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회를 통합하여 특허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 소개]

□ 댄스로봇 & 미니로봇 시연
   o 여러 대의 지능형 로봇이 댄스를 선보이고, 두 대의 미니 로봇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통해 로봇과 친해지는 계기 마련

□ 비밀의 창의력 방
   o 창의력 개발을 위한 문제풀기 방으로 주어진 문제에 창의적 답변을 한 모든 참가자에
      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

□ 창의력 Survival
   o 창의력 문제에 대하여 가장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참가자에게 경품 지급

□ 창의력 지수검사
   o 주어진 시각 정보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그린 그림을 영역별로 나누어 평
      가, 창의력 지수를 무료로 측정

□ 체험 창의력 존
   o 미술, 수학, 과학의 여러 가지 원리를 이용하여,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
      험 기회와 전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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