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에 클림트 작품 담는다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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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Belvedere Museum, 이하 벨베데레)과 손잡고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 벨베데레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미술관 중 하나로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18세기 초 완공 이후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쓰이다가 1781년부터 공공 미술관으로 일반에 공개됨

삼성전자는 벨베데레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키스(The Kiss)’·‘유디트(Judith)’와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 등 벨베데레의 대표 작품 17점을 더 프레임의 ‘아트스토어’에 추가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 앱인 ‘아트 스토어’는 이번에 추가된 벨베데레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40여개 국의 유명 미술관과 협업해 1,500점에 달하는 작품을 4K 해상도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제주도립미술관 등과 함께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매달 새로운 주제로 작품을 분류하고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다 더 예술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벨베데레와의 협업을 통해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집안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관, 작가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만의 ‘홈 갤러리’를 집안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아트스토어를 통해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원작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QLED 화질과 32형부터 85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액자처럼 어떤 설치 공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화이트·티크·브라운·베이지 등의 색상으로 구성된 액자형 베젤을 적용하고 있으며, 필요 시 베젤만 추가 구매를 통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가 담겨 있다.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에 담긴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감상하는 모습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75형 제품을 통해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 대표작인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The Kiss)’를 감상하고 있다.

죽음과 소녀를 소개하는 모습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75형 제품을 통해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 대표작 중 하나인 에곤 실레의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를 감상하고 있다.

‘만발한 양귀비꽃(Flowering Poppies)’을 더 프레임으로 소개하는 모습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75형 제품을 통해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 유명 작품 중 하나인 올가 비징거 플로리안의 ‘만발한 양귀비꽃(Flowering Poppies)’을 감상하고 있다.

협업을 기념한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 오스트리아의 벨베데레 미술관 대표 작품 17점을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한 양사의 협업을 기념하여 현지시간 13일 벨베데레 미술관에서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이클 졸러(Michael Zoeller)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 CE총괄, 박태호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장, 볼프강 베르그만(Wolfgang Bergmann) 벨베데레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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