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도하서 축구 마케팅 본격 가동!
2011/01/13
삼성전자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카타르 2011’의 무선통신과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서 현지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005년부터 AFC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갤럭시탭과 스마트폰 등 최신 모바일 제품과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아시아 축구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아시안컵을 다양한 모바일 제품에서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성 스카우터(Samsung Scoute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삼성 스카우터’는 실시간 경기기록과 다양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매치캐스트(Matchcast) 서비스를 제공해 패스 정확도, 이동거리, 슈팅수 등 경기와 관련된 정보를 다각도로 제공한다.
’삼성 스카우트’는 안드로이드와 바다 플랫폼을 채택한 스마트폰과 갤럭시탭에서 구동되며 안드로이드 마켓과 삼성 앱스토어(www.samsungapps.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 체험 공간인 ’삼성 갤럭시 팬 카페’를 지난 6일부터 주경기장인 칼리파 스타디움 인근 ’AFC 팬 존’ 안에 운영하고 있다. 팬 카페에서는 갤럭시탭의 다양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아시안컵 퀴즈 프로그램, 갤럭시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독점적으로 매 경기마다 최고의 활약과 기량을 보인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에게 ’갤럭시S’를 시상한다. 각국 선수단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Player Escorts)’ 프로그램도 총 12경기에 걸쳐 지원한다.
AFC 회장 모하메드 빈 함맘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은 축구팬들에게 보다 차원 높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삼성이 펼치는 다양한 활동들이 행사의 성공과 함께 축구팬과의 교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담당 상무는 "삼성전자는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기여하고 아시아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후원사로 참여했다."며 "특히 ’삼성 스카우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삼성의 모바일 기술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 관전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은 카타르 도하에서 1월7일부터 29일까지 총 32개의 경기, 16개국의 참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