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월드컵 현장서 ‘이색 응원 마케팅’ 전개
삼성전자가 2006 월드컵 기간 동안 독일 현지에서 스마트카를 활용한 월드컵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22일,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독일의 주요 도시에서 휴대폰과 축구를 테마로 한 광고물을 부착한 스마트카 10여 대를 운행하는 '이색 응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유럽 상용 '지상파 DMB폰(모델명:SGH-P900)' 광고를 부착한 차량과 함께 축구공, 태극기로 디자인된 순수 응원용 차량이 함께 운행되는 이번 마케팅 활동은 독일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독일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 스마트카 차량들은 한국 대표팀과 토고, 프랑스팀의 경기가 열렸던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찌히를 거쳐 24일 스위스전이 열리는 하노버에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현지 한국 교민들과 응원단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현장에서의 이색 응원 마케팅 활동이 예상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월드컵 기간이 삼성 휴대폰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이색 응원 마케팅' 이외에도 독일 월드컵 개최도시인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뮌헨, 라이프찌히, 하노버 등 5대 도시의 주요 공항과 도심에
휴대폰과 축구를 테마로 한 대형 옥외 광고물을 설치하는 독일 현지에서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카는 깜찍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2.65m 길이의 2 인승 초소형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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