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최다 금상 수상

2015/03/02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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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금상 7개를 포함해 총 4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습니다.

이번 7개 제품 금상 수상은 올해 어워드 참여 기업 중 최다 수상이자 삼성전자의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기록 중에도 최고인데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인테리어·건축 △전문 콘셉트 5개 부문에서 디자인·소재 적합성·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매년 이 중 가장 뛰어난 75개 제품엔 금상이 수여되는데요.

올해 삼성전자는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디자인된 커브드 UHD TV ‘HU9000’ △사용자가 직접 가상 현실 속 공간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 △자석 활용 체결 구조의 직관적 사용성과 감각적 디자인의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기어 서클’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향상해 사용성을 극대화한 콘셉트 휴대전화(Bended Surface) △10.1형 풀 터치 LCD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적용한 A3 복합기 ‘MX4’ △크리스탈 블루 도어 세탁기 WW9000의 디자인 스토리를 시각화해 쉽게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디자인 스토리 툴킷’ 등 총 7개의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금상 수상한 커브드 UHD TV 제품사진입니다.▲ 삼성 커브드 UHD TV

모바일 기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제품 사진입니다.▲ 모바일 기반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

기어 서클 제품 사진입니다.▲ 기어 서클

갤럭시 노트 엣지 제품 사진입니다.▲ 콘셉트 휴대전화 갤럭시 노트 엣지

삼성 A3 복합기 제품 사진입니다.▲ 삼성 A3 복합기 MX4

디자인 스토리 툴킷 이미지입니다.▲ 세탁기 디자인 스토리 툴킷

또 제품 부문에선 금상 5개를 포함해 세계 최초의 밴더블 UHD TV ‘S9B’, 사용 패턴에 따라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눈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버튼 대신 5형 풀터치 스크린으로 사용성을 극대화한 크리스탈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WW9000’, 세계 최초로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엣지’,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등 총 39개의 수상 제품을 배출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선 금상을 수상한 세탁기 디자인 스토리 툴킷을 포함해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삼성 디자인의 가치와 문화를 소개하는 ‘디자인 삼성 웹사이트’ 등 총 5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는데요. 콘셉트 부문에선 금상을 수상한 콘셉트 휴대폰을 포함, 총 4개 제품이 수상했습니다.

 

“사용자의 삶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과 이를 통한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습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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