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강 사진박물관에 ‘삼성 스마트 카메라 갤러리’ 개관
삼성전자가 19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 12회 동강 국제 사진제’에서 카메라 역사, 원리 등을 전시하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갤러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스마트 카메라 갤러리’ 개관을 계기로 삼성 스마트 카메라에 대한 체험 기회 확대, 우수성 등을 알리고 사진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영월군은 이번 갤러리를 국내 유일의 카메라 회사인 삼성전자와 진행하게 되어 2002년 ‘사진마을’로 선포된 영월군이 사진 예술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 갤러리’는 카메라 원리, 역사, 미래를 볼 수 있는 ‘카메라 원리관’, ‘히스토리관’, ‘컨버전스관’, ‘이미지 월’, ‘스마트 테이블’, ‘포토 존’ 등 총 6개의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먼저, ‘카메라 원리관’에서는 카메라의 기본 원리인 렌즈와 셔터, 조리개 등의 동작원리를 설명하고 ‘히스토리관’에서는 삼성 카메라를 포함한 시대별 대표적인 카메라를 전시한다.
또한, 카메라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버전스관’, 삼성 카메라와 렌즈로 영월군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소개하는 ‘이미지 월’, 삼성 카메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 관람객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 등이 운영된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 갤러리’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동강 사진박물관’내 1층 메인 전시장에 약 189㎡(57평) 규모로 상시 운영된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사업부장 한명섭 전무는 “이번 ‘삼성 스마트 카메라 갤러리’를 기업과 지방 자치 단체간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 성공 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카메라 사업은 물론 사진 문화 마케팅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는 ‘동강 국제 사진제’는 7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66일 동안 동강 사진박물관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동강 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해 국제전, 젊은 작가전, 거리설치전 등 총 10가지 세부 전시회로 구분돼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카메라의 모든 것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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