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급 최소형 흑백 레이저 프린터 출시

20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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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6Kg 무게에 동급 최소형인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510시리즈를 출시한다. 금번 출시 제품은 설치 장소에 제약이 많은 중소형 사무실 환경을 고려하여 설치 공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컴팩트 하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으로 분당 최대 24매 고속, 1200dpi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여 개인 사용자는 물론 일반 사무실까지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특히 ML-2571N 모델은 네트워크 카드, 32MB메모리 및 삼성전자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쓰루(SyncThruTM)를 지원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사무실 환경에도 최적화된 프린터이다. 또한 △ 250매 급지 가능한 트레이를 장착하고 △ 엽서 및 봉투부터 A4까지 다양한 용지 출력을 지원하고 △ 재부팅 없이 4번의 클릭 만으로 손쉽게 인스톨이 가능하고 △ 전면부를 열었다 닫는 것만으로 종이 걸림을 제거할 수 있는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 설치 및 유지보수가 더욱 간편해졌다. 뿐만 아니라ML-2570/2571N모델은 다양한 에뮬레이션과 OS, 인터페이스는 물론 고속 USB 2.0 규격을 제공하여 보다 폭넓은 환경에서 빠른 인쇄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ML-2510 시리즈는 21ppm-30ppm대 레이저 프린터 中 최소형으로,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1ppm-30ppm대 제품군은 2005년~2010년까지 매년 13% 이상의 성장율로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중소형 사무실에 가장 적합한 제품군으로 분석하고 있어 금번 출시가 시장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 사업부 이장재 상무는 “금번 출시한 ML-2510시리즈는 점차 고속화, 소형화되고 있는 레이저프린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성능은 높이고 크기는 줄여 개인 사용자에서 중소형 사무실까지 폭넓고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 줄 제품” 이라고 밝히며, “국내 1위, 세계 제2의 레이저 프린터 업체인 삼성전자는 뛰어난 성능과 서비스를 기본으로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에서 타 제품과 차별화함으로써 레이저 프린터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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