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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똑똑한 3D모니터 출시

2011/03/08

싱크마스터 풀HD 3D LED HDTV 모니터 시리즈 9와 시리즈 7 제품

삼성전자가 싱크마스터 풀HD 3D LED HDTV 모니터 시리즈 9와 시리즈 7을 이 달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풀HD(1920×1080) 해상도와 초고속 주사율을 갖춰, 액션 장면이 많은 비디오 콘텐츠 시청에 적합하다. 삼성전자는 액티브(Active) 3D 방식을 적용해 어느 방향에서든지 시야각의 제약없이 3D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3D 하이퍼 리얼 엔진을 탑재해 최적의 색상, 모션, 명암비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2D 콘텐츠를 3D로 전환하는 기능과, 3D 깊이감 조절 기능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3D 콘텐츠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외부 빛 반사를 없앤 ’울트라 클리어 패널(Ultra Clear Panel)’은 높은 명암비와 선명도를 자랑한다. 또한 sRGB 표준 색상 100% 그대로 생생한 컬러를 표현한다. 신제품 모니터는 CES 2011에서 독창적 디자인으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모니터에 스마트 TV에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허브’를 채용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허브’를 통해 방송정보 바로 찾기,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삼성 TV 앱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커넥트쉐어(ConnectShare)’ 기능으로 PC를 켜지 않고도 비디오, 음악, 포토 파일을 USB 포트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풀HD 3D LED HDTV 모니터는 최대 7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HDTV 튜너를 내장해 고화질 TV 시청도 가능하다. 또,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해 PC 작업을 하면서 TV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플레이전략마케팅 김정환 전무는 "전 세계 주요 영화 제작사, 게임 회사들이 고화질 3D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앞으로 3D 모니터는 모든 가정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며, "삼성의 최신 3D 기술과 스마트 기능, 독창적 디자인을 앞세운 3D HDTV 모니터 신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세계 모니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가격은 27인치 기준으로 각각 89만원대, 84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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