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마니아급 DLP 프로젝터 출시

20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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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마니아급 홈시어터 DLP 프로젝터를 선보인다. 
지난해 본격적인 홈시어터 전용 프로젝터 제품을 출시하고 그 제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삼성전자가 밝기와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킨 마니아급 HD 홈시어터 프로젝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DLP 프로젝터(SP-H800BK)는 최신 영상 소자인 HD2+ DMD 칩과 8분할 5배속 컬러휠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 보다 밝기와 명암비를 대폭 개선시켰다. 
이 제품은 
△ 1280×720 해상도 
△ 최대 800 안시루멘의 밝기(기존 700 안시루멘) 
△ 최대 3800:1 명암비 (기존 2800:1명암비) 
△ 28dB의 낮은 팬소음 
△ 40인치에서 300인치까지의 화면 구현이 가능하며, 
△ 특히 화면의 어두운 부분에서 나타나던 노이즈를 혁신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복잡한 화면 설정 없이도 내장된 4가지의 기본 화면 모드만으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완벽한 화질튜닝를 거쳤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여, 조정한 결과를 최대 18개의 사용자 모드에 저장할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DVD, 게임기 등의 연결기기를 교체할 때마다 화면모드를 다시 설정할 필요없이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한국 실정에 맞게 3.5m 의 짧은 투사거리로 100" 대화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단초점 렌즈가 장착되어 있는 것도 삼성 DLP 프로젝터가 갖는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이 신제품은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 쇼인 미국 CES에 출품되어 격찬을 받은 바 있으며 세계적인 AV 명가 Bang & Olufsen 브랜드의 프로젝터 개발을 위한 기본 모듈로도 사용되어 금년 상반기 중 Bang & Olufsen의 하이엔드 홈시어터 패키지에 포함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작년부터 제작에서 튜닝까지 삼성전자의 영상 기술력에 의해 제작한 홈시어터 전용 프로젝터 제품을 출시하고 그제품력을 널리 인정받아 E.T, 태양의 제국, 반헬싱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한 미국의 촬영감독 알렌 다비우(Alan Daviau)와 역시 미국의 유명 영화 스튜디오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특히 영상 전문가, AV 마니아 등 오피니언 리더 등을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전성호 상무는 "금년 지속적인 라인업 확대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품격 영상기기 名家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7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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