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뮤직 Sharing MP3 ‘K5’ 출시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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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개념 「뮤직 Sharing MP3」 ’K5’(모델명:YP-K5)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K5는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적인 가전 전시회인 ’IFA’ 개막식에서 최지성 사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선보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품이다.

K5는 슬라이딩 구조의 풍부한 사운드를 출력하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지금까지 이어폰을 통해서만 음악을 즐겨 왔던 소비자들이 스피커를 통해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K5는 나만의 공간에서는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고,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공간에서는 내가 가진 음악과 내가 느끼는 감정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개인의 즐거움을 극대화시켜 주는 ’Music Sharing’(함께 음악을 즐기는)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독자적인 고음질 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를 채용하여 탁월한음질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으며, 내장된 스테레오 스피커는 작은 크기와는 달리 방 안을 가득 채울 정도의 풍부한 음량을 자랑하여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을 놀라게 한다. 이 슬라이드 방식의 스피커는 탁자 위, 방안 등 사용자 환경에서 가장 뛰어난 음질을 전달하도록 슬라이딩 후 35도의 각도로 기울어지게 설계되었으며, 수만 번의 반복시험에도 고장 나지 않을 만큼 견고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친근한 아이콘과 함께 동작 되는 4방향 터치패드와 퀵 버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쉽고 간단한 메뉴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PC 모니터에서 적용되는 피벗(Pivot) 기능을 접목해 스크린이 가로, 세로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전환되는 등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개발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미국과 유럽에 먼저 출시된 K5는 각종 언론으로부터 새로운 컨셉의 MP3로 소개되면서, 유수의 평가기관과 매체들이 디자인, 혁신성, 음질, 스피커의 풍부한 음향에 대해 호평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는 자동차에 깔리고도 고장 나지 않은 견고한 슬라이드 구조에 대한 사용자 제작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AV사업부에서는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 간의 격리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K5는 음악이 가져다주는 가치와 즐거움을 통하여 사람과 기기, 사람과 사람을 더욱 가깝게 연결시켜주는 디지털 브릿지(Digital Bridge)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서 아날로그 세대도 MP3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품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본질에 충실한 월등한 음질과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성능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MP3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K5는 1GB, 2GB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195,000원, 225,000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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