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디어센터 탑재 노트PC 출시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센터 운영체제를 탑재한 노트북PC 『센스 M35』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미디어센터2004를 탑재한 이 제품은 디지털 방송 수신 튜너를 내장하여 기존 아날로그 방송은 물론 HD급의 디지털 방송의 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15.4인치의 와이드 LCD와 서브우퍼를 내장한 2.1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하여 효과적으로 디지털 방송과 영화ㆍ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XP 미디어센터 2004 운영체제는 사용자가 사용자가 리모컨을 통해 TVㆍDVD 및 동영상ㆍ음악ㆍ사진과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특히 TV 기능에는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를 통해 원하는 방송을 쉽게 예약하여 녹화할 수 있다. 또한 생방송 일시정지ㆍ되감아보기 등이 가능하여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특히 『센스M35』는
△ 3.06GHz의 펜티엄4 CPU와 512MB의 DDR(더블 데이터 레이트)메모리ㆍ비디오메모리 128MB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여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 또한 80GB의 1차 하드 디스크 외에 60GB의 보조 하드 디스크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140GB의 충분한 저장 공간을 자랑한다.
△ DVD-Multi(디비디멀티) 드라이브는 DVD기록이 가능하여 4.7GB의 데이터를 DVD 한 장에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얇고 가벼운 노트북PC 센스X 시리즈가 노트북PC 시장의 일대 혁신을 가져왔던 것처럼 이번에 출시하는 최강의 멀티미디어 노트북 PC 『센스M35』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노트북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5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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