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다 발표 1주년 맞아 ‘개발자 데이’ 개최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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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개발자 데이’에서 폴란드 문코더(Mooncoder)팀이 대상을 수상한뒤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

삼성전자가 독자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bada) 발표 1주년을 맞아 ’바다 개발자 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린 바다 개발자 데이에 국내 일반 개발자 400여 명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 간의 성과와 바다 플랫폼 추진 현황ㆍ전망 등이 발표됐다.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바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 대회 ’바다 개발자 챌린지’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과 폴란드 문코더(Mooncoder)팀이 대상 30만 달러 상금 피켓을 들고있는 모습

총 상금 270만 달러가 걸린 ’바다 개발자 챌린지’에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2077팀이 참가했으며,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삼성 앱스를 통해 마케팅 활동도 지원받는다.

상금 30만 달러의 대상에는 폴란드 문코더(Mooncoder)팀의 ’리틀세일러’가 선정됐다. 리틀세일러는 3D 요트 항해 경주 게임으로 세부 컨트롤 기능과 화려한 3D 그래픽을 제공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과 대상 폴란드 문코더(Mooncoder)팀 및 각 카테고리별 1위 수상자들

총 8개의 카테고리별 1위 수상작으로는 바다스포츠, 두기, 뱅, 워모카메라, 터치리터치, 블링블링리더, 파킹 등이 선정됐으며, 1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개발자는 스마트폰의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다양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과 비즈니스적 지원 방안을 지속 마련해 개발자들이 뛰어난 바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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