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인의 이웃사랑 『제7회 사랑의 달리기』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사업장에서 임직원 7천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결식아동을 후원하고 노사화합을 도모하는 『제7회 사랑의 달리기』행사를 가졌습니다.
사랑의 달리기는 IMF사태 이후 결식아동의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98년부터 기흥 노사협의회가 주최로 매년 2회(봄,가을)씩 진행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이윤우(李潤雨) 사장을 비롯해 예강환 용인 시장, 심노진 용인 시의회 의원, 우호태 화성 시장, 홍진환 화성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이 날 행사로 총 7,4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는데, 이는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이 각자 5천원씩을 기부하고 완주자에게는 회사가 5천원씩을 후원해 모아졌으며, 전액 용인시와 화성시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지금까지의 총 7회『사랑의 달리기』행사를 통해, 모두 35,000여명의 임직원의 참여로 총 3억2천여만원을 모아 지역사회의 결식아동과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 왔습니다.
「사랑으로 한걸음 기쁨으로 한마음」 이라는 슬로건 아래 7회째를 거듭해 오며, 사랑의 달리기는 단일기업이 주관하는 봉사활동으로는 국내 최대의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임직원 화합을 다지는 기업문화로 정착됐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이윤우 대표이사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로 7회째를 맞는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아동 전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며, 참가한 임직원들의 단결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사협의회 유동준 사원대표도 "사랑의 달리기 행사는 임직원의 이웃사랑 실천과 노사화합을 위한 행사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고 있어, 수년 내 단 한 명의 결식아동도 없는 용인시와 화성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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