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방 안을 가득 채우는 혁신적 사운드 ‘무선 360 오디오’ 첫 출시
삼성전자가 무지향성 ‘무선 360 오디오’를 국내서 글로벌 첫 출시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무선 360 오디오는 CES 2015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CES에서 출시된 가장 흥미로운 스피커 중 하나” “어디서부터 소리가 나오는지 찾기 어려운 풍성하고 방안을 가득 메우는 사운드” 등의 평가를 받은 제품인데요.
삼성전자는 4월 14일부터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 스탠드형 ‘R7’과 한 번 충전으로 6시간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R6 포터블’ 2종을 출시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오는 21일부턴 이 두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무선 360 오디오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며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출력해 어느 위치에서나 고음질의 음악을 균일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오디오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 ‘삼성 오디오 랩(Samsung Audio Lab)’의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는 360도 전 방향으로 음향이 퍼져 어느 위치에서나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려주면서도 사운드 왜곡을 줄이기 위해 독자적인 ‘링 라디에이터(Ring Radiator) 기술’과 새로운 기준의 음향 튜닝 기술을 적용했는데요.
스피커가 보이지 않게 설계된 오브제 디자인도 혁신적입니다. 삼성전자는 어느 곳에서 보아도 동일한 둥근 타원형을 유지할 수 있게 무선 360 오디오를 디자인했는데요. 이는 360도 ‘무지향성 사운드’라는 청각적 특징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것으로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오디오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멀티룸 앱(Multiroom App)’을 활용, 무선 360 오디오의 사용 편리성을 강화했는데요.
멀티룸 앱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무선 360 오디오와 모바일 기기를 연결 △TV·사운드 바 등 외부 기기를 동일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하나의 앱으로 제어하는 멀티룸 사운드 시스템 △원형의 휠을 돌려 오디오를 작동하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무선 360 오디오 사용자들은 멀티룸 앱을 이용해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연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멀티룸 앱은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벅스를 비롯해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인 툰인(Tunein), 에잇트랙스(8tracks),디저(Deezer) 등 다양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관련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제품 출고가는 R7이 59만 원, R6 포터블이 49만 원입니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품은 무선 360 오디오는 멀티룸 앱을 통해 뛰어난 사용성까지 겸비했습니다. 앞으로 무선 360 오디오가 오디오 시장에 불러일으킬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큽니다.”
-김광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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