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법인(SEV) 신입사원들과 함께한 봉사활동!

2014/07/09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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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삼성전자 베트남법인(SEV)은 이제 막 삼성전자의 가족이 된 300여 명의 신입사원들과 함께 베트남 지역 사회와 삼성전자 공장 주변의 지역 발전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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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찾아간 곳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박닌(Bac Ninh)입니다. 꾸아 캠 레프로지(Qua Cam Leprosy)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에는 피부병과 한센병을 치료하는 병원이 위치해 있는데요. 병원 환자들의 대부분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지만, 일부 환자들은 팔이나 다리 혹은 모두를 절단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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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 캠 레프로지 마을을 방문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환자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신나게 박수를 치며 노래도 부르고, 2~3명이 짝을 이루어 환자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선물도 전달하며, 환자들의 완쾌를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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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박닌의 렁 타이(Luong Tai)지역에 위치한 ‘흐엉 라(Huong La) 사랑의 집’을 찾았는데요. 이 곳은 중증 질환으로 고통을 겪거나 부모에게 버려진 3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활기가 넘치는 흐엉 라 사랑의 집 아이들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밝은 미래를 향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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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창문을 닦거나 쓰레기를 모아 버리는 등 흐엉 라 사랑의 집 주변 청소를 도왔는데요. 청소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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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하는 중에 곳곳에서 따뜻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는데요.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흐엉 라 사랑의 집 식구들 간에 마음을 나누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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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박닌에 있는 투언 투언 장애 어린이 돕기 센터(Thuan Thuan Helping Disabled Children Center)도 찾았습니다. 이곳은 아픈 어린이들의 침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운동을 하는 곳인데요. 투언 투언 장애 어린이 돕기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많은 아이들이 성공적인 재활 치료를 통해 꿈에 그리던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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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이곳에서도 청소는 물론, 센터에 있는 아이들과 놀이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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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임직원 자원봉사팀은 삼성전자 공장 근처에 위치한 옌퐁(Yen Phong) 지역을 방문했는데요. 동 티엔(Dong Tien) 마을을 찾아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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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였지만, 모든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하며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벌써 다음 봉사활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임직원들이 생겼습니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SEV)은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유지, 발전시킬 것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베트남법인(SEV)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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