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르도 풀HD TV 스페셜 에디션 출시

20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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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TV 시장에 ’블랙 패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전자가 듀얼 히든 스피커 타입의 라인업을 보강하며 세계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와이드 디자인의 『파브 보르도 풀HD LCD TV 스페셜 에디션』 3종 (모델명 : LN40/46/52M92BD)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르도 풀HD 스페셜 에디션은 와이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겨냥하여 기존 화면 아래에 위치했던 히든 (Hidden) 스피커를 화면 양옆에 배치했다.

히든 스피커가 아래에서 옆으로 이동하면서 40인치 제품 기준으로 가로가 약 7cm 길어진 반면 높이는 1.3cm 줄어 전체적으로 그랜드하고 안정감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지난해 스피커를 화면 아래로 숨긴 보르도 LCD TV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세계 TV 업계에 하단부 히든 스피커 바람이 부는 등 세계 TV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해 온 삼성전자는 듀얼 히든 스피커를 통해 또 한 번 디자인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2007년형 보르도 LCD TV와 같이 은은한 푸른빛의 LED 조명과 섬세한 디자인의 고광택 블랙 테두리, 세련된 크롬 라인이 어우러져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품격을 높였다.

기능적으로는 1080p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하고 크리스털 블랙 패널을 탑재하여 깊은 블랙과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1만 7,000 : 1의 명암비를 구현하고 기존 대비 초록과 파랑의 색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표현해주는 ’와이드 컬러 컨트롤 플러스(Wide color control plus)’ 기술을 채용해 자연의 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이 제품은 또 올해부터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ACAP(Advanced Common Application Platform) 양방향 데이터 방송 수신기능과 각종 AV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주는 3개의 HDMI 단자, 그리고 집안 어디서나 쉽게 TV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오토 월 마운트(전동벽걸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의 보르도 풀HD LCD TV가 영국의 유명 AV 잡지인 『WHAT HIFI SOUND AND VISION 』 4월호에서 별 다섯 개로 만점을 받는 등 세계 유명 AV 전문지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미국의 저명한 온라인 IT매체인 『CNET.COM』의 시니어 에디터(Senior Editor)인 데이비드 카츠마이어 (David Katzmaier)는 4월 15일자 리뷰에서 "지금까지 테스트해 본 LCD TV 가운데 최고의 화질을 갖춘 제품"이라며 LCD TV 가운데 최고 점수를 줬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윤부근 부사장은 "평판TV 시장이 풀 HD화, 대형화 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세계 LCD TV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격은 40인치(LN40M92BD) 320만 원대, 46인치(LN46M92BD) 420만 원대, 52인치(LN52M92BD) 540만 원대.

– ACAP(Advanced Common Application Platform)

미국과 한국의 지상파 데이터방송 표준 규격. 디지털 TV 방송은 다양한 압축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화면과 음성을 전달하더라도 일정 공간이 전파에 남게 되는데, 이 공간에 시청자가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삽입하여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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