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봉사드림팀, 원스톱 꿈 실천
삼성전자 내 전문봉사팀들이 드림팀을 결성, 원스톱 서비스를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삼성전자는 각 사회복지시설의 요구와 여건에 따라 활동하는 '맞춤형 봉사 시스템'을 도입, 이를 실천하기 위한 '봉사드림팀'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희망 실은 행복열차'로 이름 붙여진 봉사드림팀은 그 동안 스포츠 마사지와 이발, 도배, 안전진단 등 분야별로 활동했던 사업장 봉사팀들이 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상자들의 사정에 맞게 드림팀을 편성,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원스톱(One-stop)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결성되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고취시키고, 전문봉사팀과 각 동호회의 자원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봉사팀과 수혜자 모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결성된 '봉사드림팀'은 이발, 스포츠마사지, 안전진단, 도배 등의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활동하던 개별 봉사팀들이 모여 한 곳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전개, 명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봉사드림팀의 활동의 날로 정하여 정신질환자 요양원, 독거노인, 장애인 특수학교, 소년소녀가장, 양로원 등 열악한 시설, 단체를 우선으로 시설보수와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봉사를 위한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위해 회사지원 하에 실기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발'의 경우 사내 이발소를 활용하여 3개월 과정 실기교육을 실시해 매년 15명 정도가 이수하여 회원 정예화를 다져 가고 있으며, '스포츠 마사지'의 경우도 전문교실을 운영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정세헌 과장은 "봉사드림팀을 찾는 시설, 단체 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 지역사회인사, 동호회, 봉사팀 등과 연계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원스톱 사랑과 희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내의 봉사팀은 370여개이며 연인원 43만 5천명이 연간 120만시간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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