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에 창조경제혁신 모델 전파 위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안프로텍과 MOU 체결

2015/04/27 by 삼성전자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24일(현지 시각) 브라질에서 브라질 혁신기업진흥협회 안프로텍(Anprotec)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전파와 브라질 청년창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을 맺었습니다.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브라질 과학기술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김선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장·프란실리니 프로코피오 가르시아(Francilene Procopio Garcia) 안프로텍 대표·김정환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등이 참석했는데요.

1987년에 설립된 안프로텍은 벤처 육성과 기술 교육 등을 실시하는 단체로 스타트업 육성 기관·연구소·정부 단체 등 290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습니다.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과 벤처 간 협력 생태계 구축‘이라는 창조경제 모델을 브라질에 공유하고 안프로텍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현지 스타트업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수익과 규모를 갖춘 업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인데요. 이번 상호 협약을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브라질 연구소에서 브라질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구·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할 방침인데요. 이를 위해 5년간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최근 브라질 정부는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등 미래 기술 관련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재원을 투입하고 있는데요. 창업 지원활동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선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구의 창조경제혁신 모델과 운영 노하우가 브라질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는데요.

프란실리니 프로코피오 가르시아 안프로텍 대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브라질의 창의 인재와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기술·제품·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는 중소 제조업체의 제조역량 개선과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y 삼성전자

삼성전자

기업뉴스 > 기술

기업뉴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