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 법인, Marketing Best Award 2007 수상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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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법인(SEDA)이 ’Samsung Blue Medal Campaign’으로 브라질 최고 권위의 마케팅 대상인「Marketing Best Award 2007」을 수상했다.

이번 캠페인은 2007 리오 팬암 대회 후원 캠페인으로, 팬아메리카대회(Rio 2007 Pan Americans Games)의 로컬 파트너인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SEDA)이 제일기획 브라질법인과 함께 TV와 지면광고뿐만 아니라 옥외와 인터넷 등 전 분야에 걸친 Holistic Sports Marketin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집행해 브라질 내에서 최고의 마케팅 전략이었다는 평가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 Blue Medal’은 금, 은, 동메달보다 상위의 개념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브라질 대표선수들 중 10명을 선정해 「삼성 블루메달팀」을 구성, 제품 프로모션, Hospitality Center 운영, 스포츠 꿈나무 지원 및 각종 PR 활동에 활용했다. 특히, 10명의 선수 중 9명이 실제 메달을 획득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삼성전자 브라질법인장인 박종원 전무는 "이번 Blue Medal Campaign을 진행한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은 삼성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 확대에 기여한 공로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대표 스포츠 개발에 힘을 실어 준 사회 공로가 인정되어진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는 삼성이 추구하는 핵심가치가 스포츠의 전반적인 가치와도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번 Marketing Best Award에서는 삼성을 포함 네슬레, 마스터카드 등 23개 업체가 수상했으며, 12월 7일 시상식이 실시될 예정이다.

Marketing Best Award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최고권위의 마케팅상으로, 1988년도에 만들어진 이후 해마다 최고의 마케팅 전략과 돋보이는 실행력을 진행한 회사에 이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매년 4~5월경 마케팅 전문가 1천여 명의 추천을 받은 회사 중에 1차 대상자를 선별하는데 올해는 189개 회사가 후보로 뽑혔다. 1차 통과 후보들은 자신의 마케팅 전략을 선거위원단에 발표해 평가를 받는데, 선거위원단은 중남미 광고대행사 회장 등의 업계 유명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마케팅 대상의 평가 범위는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풀었는지와 어떤 전략을 어떻게 썼는지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삼성 칼라의 Blue Medal은 금, 은, 동메달 상위 개념의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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