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집단지성 시스템 ‘모자이크’ 본격 출범] 시범 운영 3개월간 접수된 아이디어만 3000여 개

2014/06/11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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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3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인 '모자이크(MOSAIC)'를 6월 11일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특명! 인간과 음악을 더 가깝게 만드는 악기를 고안하라

모자이크 로고▲삼성전자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인 모자이크 로고.

모자이크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을 활성화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아이디어가 창조적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시스템인데요. 시스템 명칭도 '다양한 임직원들이 모여 큰 의미를 만든다'는 뜻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선정했습니다.

모자이크는 △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코너 △ 업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고 사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코너 △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임직원들 간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코너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모자이크에 등록된 아이디어는 임직원들의 평가를 거쳐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삼성전자의 'C-Lab(Creative Lab)' 제도를 통해 지원된답니다.

☞ C-Lab(Creative Lab) 제도란?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임직원들의 창조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기업 문화 중 하나입니다.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들에게 독립된 근무 공간을 제공하고 자율적 근태와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을 실시하며 건설적 실패를 용인하고 배려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 C-Lab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LAB을 말하다] ① "쓸모없는 아이디어란 없다" 삼성전자 크리에이티브랩을 말하다

[C-LAB을 말하다] ② "세상의 모든 꿈, '디어캔들'로 공유해보세요"

[C-LAB을 말하다] ③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새로운 개념의 소셜 서비스, 디어캔들

[C-LAB을 말하다] ④ "디어캔들의 매력이요? 참여와 나눔, 그리고 행복이죠"

 
실제로 한 책임급 연구원은 '인간과 음악을 더 가깝게 만드는 신개념 악기 제작 프로젝트'를 제안했는데요. 이 연구원은 현악기를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악기에 익숙해지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쉽게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모자이크에서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광센서를 활용해 스마트폰과 연계되는 디지털 악기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습니다.

 

창조적 인재 시상과 보상제도 확립

집단지성 오프라인 모임▲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자이크 설명회 현장 모습.

지난 3월 시험 운영 이후, 모자이크에는 일 평균 4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접속했고, 3000여 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습니다.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데요. 특히 앞으로의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활용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습니다.

삼성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임직원 대상으로 보상금을 지급하고, 연말에 실시하는 사내 시상식에서도 '창조 부문'을 신설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창의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인사상 가점도 부여할 방침인데요. 내년에는 해외 임직원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하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자이크는 임직원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다 함께 발전시켜나는 창의 활동의 장입니다. 삼성전자만의 창의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들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이재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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