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랑의 청계천 걷기대회’ 개최

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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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서울의 환경친화·인간중심 이미지를 상징하는 청계천 걷기 대회를 통해 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계광장부터 새벽다리까지 왕복 5킬로미터에 걸친 구간에서 「또 하나의 가족 Happy Together, 청계천 걷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서울사업장 임직원 1천여 명과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 가족 등이 참석했다.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행된 개회식에서는 임직원의 참여 신청비로 조성된 후원금과, 삼성전자에서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후원금과 동일한 액수를 지원해 마련된 사랑의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10대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전달되었다.

정신지체에 뇌성마비까지 있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김소연 양(12세)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를 갖는 것이 소망이었는데, 이제야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혼자 힘으로 다닐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소외 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임직원이 참석해 사회공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처럼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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