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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타카 멕시코 어워드’에서 3관왕 석권
멕시코, 2025/11/11

삼성전자가 ‘사타카 멕시코 어워드 2025(Xataka Mexico Awards 2025)’에서 디자인과 혁신,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하며 3개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사타카 멕시코 어워드는 기술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 현지 시장 반응 등을 고려해 멕시코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해당 어워드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울트라, Neo QLED 4K QN90F TV, 그리고 HW-Q990F 사운드바가 각 부문 ‘최고의 기기’로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탁월한 성능과 향상된 사용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200MP 전면 카메라,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내장된 S펜을 갖춘 이 제품은 모바일 기술의 가능성을 재정의했다. 특히 갤럭시 S25 울트라는 갤럭시 AI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선보이며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안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TV 부문에서는 Neo QLED 4K QN90F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고의 보급형 및 중급형 TV’로 선정됐다. 4K 해상도와 최대 165Hz 주사율, 60W Dolby Atmos 스피커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QLED 패널로 더욱 생생한 색상, HDR 장면에서도 탁월한 밝기를 구현하는 등 영화 같은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오디오 부문에서도 HW-Q990F 사운드바로 ‘올해의 최고 사운드 기기’에 선정됐다. 11.1.4 채널 설정과 22개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몰입감있는 3차원 경험을 선사하고, 스마트 어시스턴트와 삼성 TV가 동기화되는 Q-Symphony 기술로 끊김 없는 완벽한 사운드 생태계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