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해 초부터 중동지역서 적극적 스포츠 마케팅 실시
삼성전자가 1월 9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열리는 삼성 두바이 마라톤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2004년도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신년 초에 중동지역에서 실시되는 시기적 지역적 특색으로 주목받아 온 삼성 두바이 마라톤은 중동지역 상업의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실시되는 유일한 마라톤 대회로서 삼성전자는 올해로 4회 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42.195km 마라톤 이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10km, 3km 대회를 통해 금년도에는 1만 3천명 이상이 참석하여 그 열기를 더 했다. 특히 자선달리기 (Charity Run)인 3km 대회는 참가자 일인당 AED 5(미화 약 1.4불)을 적립하여 RED Crescent(적십자에 해당)에 기부하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다.
삼성전자 중아 총괄은 전년도에 FIFA 청소년 축구대회, All African Game 등을 공식 후원한 데 이어 금년도에도 삼성 두바이 마라톤, 두바이 Dessert Classic 골프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알림으로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초일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2003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4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금년도에도 30%이상의 고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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