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 개최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삼성전자 CS 아카데미에서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를 열고 부문별 최고의 서비스 인재와 부서를 선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는 엔지니어와 상담원의 전문성을 평가하고 서비스 개선사례 등을 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엔지니어의 기술측정, △상담원의 상담 Skill 측정, △서비스 개선사례 발표 등 역대 최대인 10개 부문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126명이 본선에 참가해 전문성을 겨루었다.
삼성전자는 서비스 CS 혁신을 위해 기술력을 높이는 활동과 고객응대 스킬을 높이는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에서 확인하고 고객에게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특징으로는, 엔지니어는 노동부에서 인정하는 사내 기술자격인 GM(Great Master)이상 취득자에게, 상담원은 사내 상담자격 1급 취득자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하여 기술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은 물론 기술올림피아드의 질적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한, 이 대회 금상 수상자에게는 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질적인 아니라 대회의 격도 함께 높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를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 140여 서비스센터에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과 엔지니어가 같이 시청하도록 하여 고객들에게도 기술력의 실체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는 관악지점의 이용남 엔지니어와 남대구 지점의 곽상호 엔지니어가 노동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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