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프라이즈! 하우젠’ 세차장 이색 광고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부터 세차장 외관을 하우젠 드럼세탁기 모양으로 꾸민 ‘서프라이즈! 하우젠’ 래핑(Wrapping) 광고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구 논현동의 한 프리미엄 주유소에서 선보인 이번 광고는 가로, 세로 각 5미터에 이르는 세차장 외관을 ‘2007년형 하우젠 드럼세탁기’와 동일한 모양으로 꾸몄다.
세차장 입구의 터널 부분도 하우젠 드럼세탁기에 탑재된 ‘다이아몬드 드럼’의 올록볼록한 모양을 그대로 본떠 실제 제품을 옮겨 놓은 듯한 입체적인 모양을 하고 있다.
이번 래핑 광고는 거대한 하우젠 드럼세탁기 속으로 자동차가 세차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07년형 하우젠 드럼세탁기’에 탑재된 ‘다이아몬드 드럼’의 우수한 세탁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다이아몬드 드럼’은 세탁력은 높이면서 옷감 손상, 전력과 물 소비, 세탁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이다.
드럼세탁기 모양의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친 한 운전자는 “마치 실제 드럼세탁기 속에서 세차를 한 듯한 묘한 기분이 들어 신기했다”며 “신선한 옥외 광고로 홍보효과가 높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하우젠 드럼세탁기의 7가지 첨단 기능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이색적인 방법으로 알리는‘서프라이즈! 하우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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