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최고급 MP3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최고급 MP3를 출시한다.

최근 다양한 메모리 타입과 기능을 겸비한 MP3 플레이어를 내놓으며 전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회중시계 타입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다기능의 명품 MP3플레이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YP-W3』는 클래식한 회중시계 타입의 모양으로 차별화된 외관의 백금 도금 위에 8개의 천연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글라스 윈도우등 일반 MP3 플레이어에서는 접할 수 없는 최고급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다.

액세서리 또한 지난해 출시하자마자 오디오 매니아들의 예약과 구매로 지금까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최고급 이어폰 『EP-1』과 아프리카산 볼리바 원목 케이스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루이까또즈의 전용 케이스가 기본 제공된다.

이 제품은 이러한 외형에 걸맞게 디지털 오디오 제품으로서의 충실한 기능을 함께 구현하고 있다. MP3, WMA외에 최근 디지털음악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Ogg 파일을 Q10 레벨까지 지원하며, FM 라디오 재생 및 녹음, 음성 녹음은 물론 시계 기능도 지원하며 1GB 대용량 메모리를 채용하였다.

또한 8 라인의 화이트 원형 LCD상에 동작메뉴 및 작동 상태등을 각종 이미지 및 아이콘화 하여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으며 이를 터치패드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어 전자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손쉽게 디지털 음악을 즐길 수 있다.

『YP-W3』의 가격은 89만9천원이며 주요 백화점 13개 지점과 삼성몰 등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