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최고 명암비 PDP TV 美서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최고 10000:1의 명암비와 세계 최대 밝기(1500칸델라)를 동시에 구현하는 42인치 PDP TV를 美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부터 세계최고 명암비 10000:1을 구현하는 42인치 PDP TV를 미국의 멕시코 공장을 통해 첫 생산에 들어가고 베스트바이와 서킷시티 등 미국의 대형 매장을 통해 일제히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체 시장규모 400만대, 연 평균 100%이상의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세계 PDP TV 시장에서 그 간 5000:1에 머물러 있던 PDP TV 판매 제품의 명암비를 2배 이상 향상시키고 세계 최대 밝기를 동시에 구현하여 디지털 TV의 기술선도 업체임을 입증했다. 지난 1월 미국의 CES 전시회를 통해 제품을 선보인 바 있는 삼성전자는 미국의 대형 바이어로부터 받은 많은 호응과 요청에 의해 세계 PDP TV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에 선출시하기로 결정했다. 3월부터는국내와 구주 및 주요 시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세계 시장을 무대로 ’삼성 PDP 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삼성전자 PDP TV는 2005년 CE쇼에서 혁신상을 받아 디자인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미국 PDP TV 시장 TOP3에 안착하는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신상흥 상무는 "삼성전자는 올해 단순히 숫자로 전하는 화질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그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세계 PDP TV 시장에서의 리더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말 46인치 LCD TV를 북미에 런칭한데 이어 세계최고 명암비 PDP TV를 출시하는 등 북미시장에서 디지털 TV 리더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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