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최초 USB 다이렉트 프린팅 복합기 출시

– 세계최초 USB로 직접 인쇄 및 스캔 가능한 혁신적인 복합기
– 독창적인 ID Copy 기능으로 한번에 신분증 간편 복사 가능
– 다양한 디지털 복합기능으로 사무실의 환경변화 및  업무효율 향상 기대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USB 메모리만 있으면 직접 인쇄 및 스캔이 가능한 평판형 레이저 복합기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SCX-4520 및 SCX-4720F는 PC 없이도 USB 메모리를 프린터에 직접 연결하여 USB메모리 안에 저장된 특정 형식의 그림 및 문서 파일을 출력할 수 있으며 스캔한 데이터 역시 USB 메모리로 직접 저장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분당 20장 인쇄 및 복사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ID Copy 기능, 모아찍기, 복사배율 자동맞춤, 이미지 복제 등의 다양한 복사기능과 입체물 스캔 기능을 갖추었다.

삼성전자의 SCX-4720F는 복합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하여 작동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넓은 LCD창과 간단한 조작버튼을 장착,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하였으며 최대 40%까지 절약이 가능한 토너 절약 모드를 통해, 유지비용 또한 최소한으로 절감하게 하였다.

삼성전자 디지털 프린틴 사업부의 강기훈 과장은 "최근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는 복합기기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으며, SOHO창업 등의 사유로 복합 기능 프린터를 찾는 고객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라고 말하며, "SCX-4720F는 OA기기에서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USB직접연결" 기능과 손쉽게 신분증을 한번에 복사하는 "ID Copy"기능 같은 다양한 디지털 복사기능을 갖추는 등 사무환경의 편리성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삼성전자는 9월 6일부터 SCX-4520을 72만원, 팩스기능이 추가된 SCX-4720F를 95만원에 선보인다. 출시에 맞추어, 1100명에 한정하여 250MB USB 메모리 스틱을 증정하며, 온라인 설문에 응모하는 전원에게 USB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